경찰, ‘공사 방해 혐의’ 대한건설노조 로더 본부 압수수색

문예슬 2023. 2. 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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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사 현장에서 자신들의 장비를 강요한 혐의로 대한건설산업노조 로더 본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정명진 대장)는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 오산시의 대한건설산업노조 로더 본부 등 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 공사 현장에서 자신들의 건설 장비와 소속 노조원을 사용해달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는 등,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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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사 현장에서 자신들의 장비를 강요한 혐의로 대한건설산업노조 로더 본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정명진 대장)는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 오산시의 대한건설산업노조 로더 본부 등 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 공사 현장에서 자신들의 건설 장비와 소속 노조원을 사용해달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는 등,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로더’는 토사나 골재 등을 운반용 기계에 실을 때 사용하는 토목·건설용 기계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 현장의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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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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