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슬레이트 처리·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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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슬레이트 철거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증액해 총 12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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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슬레이트 철거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증액해 총 12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처리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3년도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자 모집
밀양시는 청년근로자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2023년도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밀양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밀양에 주소를 둔 관내 제조·건설업 중소기업 정규직 취업자 중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로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 만기 후 추가로 1년을 근무 시 8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모집인원 마감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과 자산 형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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