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부실·불법 건설업체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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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정한 시장 질서유지를 위해 종합·전문 건설업 실태를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내 전체 건설업체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종합건설업이 577개, 전문건설업은 1천771개다.
이 중 제주시에 등록된 업체 수는 종합 499개, 전문 1천371개로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1년 대비 건설업체 신규등록 건수(종합 85, 전문 73)는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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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공정한 시장 질서유지를 위해 종합·전문 건설업 실태를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내 전체 건설업체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종합건설업이 577개, 전문건설업은 1천771개다.
이 중 제주시에 등록된 업체 수는 종합 499개, 전문 1천371개로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21년 대비 건설업체 신규등록 건수(종합 85, 전문 73)는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이번에 사무실 확보 및 시설·장비 보유 현황 뿐만 아니라 자본금과 기술인력 보유현황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최근 3년간 실적 미신고 업체, 기술인 보유 확인대상 업체 등 총 161개다.
대상 업체는 올해 2월 말까지 실태조사 관련 서류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제출된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위반사항 여부를 점검한다.
수선화 시영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신설동길 52 외 3필지에 위치한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13~14일 이틀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임대주택은 1993년 건축됐으며, 연면적 5천69.4㎡/4동(3층)으로 총 100세대 규모다.
시는 이번에 예비입주자 15세대를 모집해 빈집이 발생할 경우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 전용면적은 39.9㎡이며 임대 조건은 보증금 359만8천원, 월 임대료는 1층이 7만2천550원, 2~3층은 각 7만7천70원이다.
신청 자격은 2월 1일 기준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시청 주택과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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