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산물 포장재 지원' 신청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이 지역 농가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입농산물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인 만큼, 농산물 포장재 지원으로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청송군이 지역 농가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일 청송군에 따르면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포장, 출하하는 농업경영체로, 포장재 제작 및 구입 비용의 50%를 군비로 보조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농산물 포장재 신청 대상 품목은 농특산물 포장재, 포장 테이프, 사과 지퍼백, 고추 포장재(박스 및 비닐) 등이다.
앞서 군은 청송사과 포장재(난좌박스, 막박스)는 농가 조기공급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까지 별도 신청·접수를 마감해 올해 5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입농산물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인한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인 만큼, 농산물 포장재 지원으로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년치 월급 받고 떠납니다" 하나·우리은행, 올해 628명 희망퇴직 - 머니S
- "9시 뉴스 나올 준비해"… '빚투' 김지영 前남친, 두 번째 폭로 예고 - 머니S
- 직원들도 "더러워" "쉰내 난다"… '썩은 배추' 김치명장 법정행
- 똥별이 두고 어떻게 떠나… '홍현희♥' 제이쓴, 어디 가길래? - 머니S
- 실외기 노상방뇨한男, CCTV로 발각… 현장서 못잡으면 처벌 못해 - 머니S
- "1년 동안 보지말자"… 김준호, ♥김지민과 싸우더니? - 머니S
- '인분 아파트' 사라질까, 건설현장 화장실 '30명당 1개 이상' 설치 - 머니S
- "아이돌급" 임영웅, 한달 음원수익 30~40억원? - 머니S
- 은행 예금금리 3%대 하락에… "만기 길게 잡아라" - 머니S
- "브라톱만 입고 파격"… '정담♥' 허니제이, 만삭 화보도 힙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