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0명의 경험 '마음이 출출할 때 꺼내보는 감정서랍'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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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담은 책 '마음이 출출할 때 꺼내보는 감정서랍'이 출간됐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 사회로 진출하는 고등학생 제자들의 성장에 대한 글, 힘들고 두려웠던 시간을 이겨낸 경험 등이 담겼다.

집필진으로 참여한 창원천광학교 이경희 교사는 "아이들과의 만남은 삶의 향기가 되어 마음속 꽃 한 송이를 곱게 피울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번 책 발간은 경남교육청의 '교육 인문학 도서 발간 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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