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선진 사례 배운다” 원주시 벤치마킹단 현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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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정착을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에 나선 원주시 벤치마킹단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위원장 손준기), 강원특별자치도 시 자문단,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은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이틀째인 2일 강창민 제주연구원의 '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 주제 특강을 듣고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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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정착을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에 나선 원주시 벤치마킹단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운영특별위원회(위원장 손준기), 강원특별자치도 시 자문단,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은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이틀째인 2일 강창민 제주연구원의 ‘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 주제 특강을 듣고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을 방문했다.
앞서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잇따라 찾았다. 도의회에서는 강철남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만나 제주특별자치도 성공 정착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 간 상호 협력과 교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의 면담 자리를 가졌다. 관광, 교육, 의료, 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센터의 사업 성과,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원주에 접목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시와 시의회 간 상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 사례를 벤치마킹해 각종 지원 특례에 대한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벤치마킹단은 오는 3일 제주 아르떼 뮤지엄을 찾아 원주 똬리굴 개발사업에 접목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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