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동승자가 운전".. 음주 사고 허위 진술 20대 구속
허현호 2023. 2. 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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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사망한 동승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려던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29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새벽 1시 반쯤 술에 취해 운전하다 호남고속도로 전주IC 부근에서 앞서가던 4.5톤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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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사망한 동승자에게 책임을 덮어씌우려던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29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새벽 1시 반쯤 술에 취해 운전하다 호남고속도로 전주IC 부근에서 앞서가던 4.5톤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A 씨는 당초 조수석에 타고있다 숨진 B 씨가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했는데 운전석에 앉는 모습이 술집 앞 CCTV에 찍혀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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