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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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올해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의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것으로, 각 부문별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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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의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것으로, 각 부문별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평창군은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도출하게 됐다.
평창군은 월정사, 상원사 등 역사문화유산과 오대산국립공원, 청옥산 육백마지기, 흥정계곡 등 자연환경,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등 평창만이 가진 고유한 관광자원들을 적극 활용해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온 공로로 네 차례 연속 대상 수상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평창만이 가진 특별한 자원을 활용해 그간 추진해온 관광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라는 타이틀 뿐만 아니라,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관광객들에게 각인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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