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안전·도시미관 개선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가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현수막은 통행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주요 지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왔다.
또 행정용 저단 게시대 135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현수막 단속 근무조 순찰을 강화해 지정게시대 외에 설치하거나 게시기간이 경과한 현수막을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현수막은 통행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주요 지역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왔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던 주민이 현수막 줄에 걸려 넘어지거나 오토바이나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시는 관계기관 및 부서와 논의해 현수막의 게시 수량을 게첨 건당 10개로 제한하고 게첨기간이 지난 현수막이 철거되지 않으면 현수막 수량을 제한하는 페널티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행정용 저단 게시대 135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현수막 단속 근무조 순찰을 강화해 지정게시대 외에 설치하거나 게시기간이 경과한 현수막을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시설물의 보호·관리를 위하여 표시·설치되는 현수막은 현수막 총량제에서 제외된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
- 로버트 할리 아들 "아빠 마약 이후 숨어 살아야겠다고 생각" 공황장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