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물가 또 올랐다…전년대비 5.6%↑ 역대 최고치

박재원 기자 2023. 2. 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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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전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 100 기준)는 110.74로 전월보다 0.6%, 전년보다는 5.6% 상승했다.

생활물가 역시 111.94로 전월대비 0.9%, 전년 동월대비 6.0% 상승해 최고 수준이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은 전년 동월대비 1.4% 올랐고, 공업제품은 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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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 110.74 기준시점 이후 최고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1월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전달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 100 기준)는 110.74로 전월보다 0.6%, 전년보다는 5.6% 상승했다. 기준점이 되는 202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생활물가 역시 111.94로 전월대비 0.9%, 전년 동월대비 6.0% 상승해 최고 수준이다. 신선식품지수도 115.79로 같은 기간 각각 6.1%, 3.2% 오르면서 기준 시점 이후 최고다.

지출목적별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는 9.5%나 뛰었고 음식 및 숙박은 7.1%,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는 6.3%, 의류 및 신발 6.1%, 교통 3.4%, 교육 3.3%, 주류 및 담배 2.3%나 올랐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은 전년 동월대비 1.4% 올랐고, 공업제품은 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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