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효과? 나르지오워킹화 새해 초 공격적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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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입소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기능성신발 나르지오(회장 임옥순)가 새해부터 신규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면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나르지오 임옥순 회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매장이 계속 오픈되는 이유는 나르지오 신발의 가볍고 편한 기능을 익히 알고 있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두꺼운 고객층이 형성돼 있어 재구매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며 "거기다가 최근 새롭게 나르지오 전속모델로 발탁된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의 광고효과도 힘을 보태고 있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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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도 경기하남점·경북구미점 준비 중
새해 첫 신제품으로 상품명 ‘탑클래스’ 출시
28일까지 전국매장에서 동시보상판매 실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꾸준한 입소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기능성신발 나르지오(회장 임옥순)가 새해부터 신규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면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올해 첫 신규매장은 지난달 초 부산하단점이 선택됐다. 이를 시작으로 해운대장산점, 서울신당점, 마산합성점이 각각 오픈하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2월 7일에는 경기하남점, 곧바로 경북구미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2일 나르지오측은 밝혔다.
나르지오 임옥순 회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매장이 계속 오픈되는 이유는 나르지오 신발의 가볍고 편한 기능을 익히 알고 있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두꺼운 고객층이 형성돼 있어 재구매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며 “거기다가 최근 새롭게 나르지오 전속모델로 발탁된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의 광고효과도 힘을 보태고 있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르지오 점포가 없는 도서·산간 및 시골 지역 등에 거주해 신발을 몰랐던 사람들이 광고 등을 통해 구매가 증가하면서 신규점포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올해 국내 매장을 150개로 늘리고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나르지오워킹화의 가장 큰 장점은 앞뒤가 분리된 ‘TWOSOLE’ 바닥창이다. 이 기술은 걸을 때, 자연스럽게 신발이 발을 따라 움직여줘 걷기가 편하고 발목과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체중이 앞뒤로 분산되기 때문에 운동량은 늘어나고 피로도는 감소한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기술력은 발을 편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보건당국으로 부터도 기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 국내 신발브랜드 최초로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당뇨·교정신발’로 최종 승인을 받기도 했다.
나르지오는 2017년초 국내 기능성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뉴욕에 단독매장을 열면서 진출했고 현재는 뉴욕, LA, 시카고 등 미국 전역에 20여개의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나르지오는 대고객 감사 이벤트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전국매장에서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가지고 있는 오래된 나르지오 헌 신발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나르지오는 2023년 새해 첫 신제품으로 상품명 ‘탑클래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운드투스’ 패턴이 가미된 개성있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치마와 바지 등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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