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과학' 배우고, 지역 탐방…전통과학대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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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8기 전통과학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과학대는 1994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역사 속 과학과 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난해 수강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통과학, 역사, 현대,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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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8기 전통과학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과학대는 1994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역사 속 과학과 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성인 4500여명이 수료했다.
올해 전통과학대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9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난해 수강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통과학, 역사, 현대,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 지역 역사 탐방이 포함됐다.
이석래 중앙과학관장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과학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과 역사, 문화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강생 등록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과학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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