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기념우표 통해 '멸종위기동물' 알린다

안세준 2023. 2. 2.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이 캄보디아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림보호(REDD+) 시범 사업을 소개하고 멸종위기동물을 알리기 위한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인도차이나 원숭이, 말레이천산갑 등 멸종위기 4개종이 담긴 기념우표 70만2천장을 오는 10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산림청은 2013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을 시범 사업국으로 선정해 REDD+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차이나 원숭이·말레이천산갑 등 4개종 기념우표 발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산림청이 캄보디아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림보호(REDD+) 시범 사업을 소개하고 멸종위기동물을 알리기 위한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산림보호(REDD+) 지역 멸종위기종 보존 시범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기념우표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인도차이나 원숭이, 말레이천산갑 등 멸종위기 4개종이 담긴 기념우표 70만2천장을 오는 10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산림청은 2013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을 시범 사업국으로 선정해 REDD+ 사업을 진행 중이다. REDD+는 개발도상국 산림 황폐화를 방지하고 멸종위기종 보존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을 말한다.

기념우표는 2종씩 짝을 이룬 멸종위기종이 열대우림에서 어우러진 모습을 표현했다.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