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책선물 꾸러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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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립도서관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첫 그림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선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책선물 꾸러미 구성품은 그림책 2권과 아기양말, 스케치북, 크레파스 등이다.

올해 도서관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는 연령별로 18개월 미만 아동, 북스타트 플러스 책꾸러미(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36~72개월) 등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됐다.

꾸러미를 받으려는 군민은 보호자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군립중앙도서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기부터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면서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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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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