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산나물축제, 2023 경북 최우수축제 선정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3. 2. 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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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영양 산나물축제'가 최근 경북지역 축제심의위원회에서 '2023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축제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경북도내 시·군 지역 축제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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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군수 "더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로 보답하겠다."
영양산나물축제 산나물 판매장터./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영양 산나물축제'가 최근 경북지역 축제심의위원회에서 '2023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축제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경북도내 시·군 지역 축제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산나물축제는 산나물 채취와 여러 먹거리를 중심으로 영양군 킬러콘텐츠인 별과 자작나무 숲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만든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산골생활을 축제와 관광문화로 조성하려는 영양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영양 산나물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가 올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만큼 더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로 보답하겠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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