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멸종위기 식물 NFT 2차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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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대체불가능토큰(NFT)의 2회차 발행(사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NFT 판매 수수료 전액을 멸종위기 식물보호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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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대체불가능토큰(NFT)의 2회차 발행(사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이다. 국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
각 NFT마다 식물의 자생지 정보, 멸종 등급 등의 정보를 담아 식물의 고유성과 희소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보전가치가 높은 국내 멸종 위기 식물 10종을 디지털 아트로 제작해 업비트 NFT에서 총 3회에 걸쳐 공개한다.
이번 2차 드롭에서는 ▷제주상사화 ▷선모시대 ▷금강봄맞이 총 3개 작품의 NFT가 공개된다. 오는 3일 낮 12시까지 업비트NFT에서 고정가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발달장애 예술가 디스에이블드 소속 이다래 작가와 베어베터 소속 박병준 작가, 신진 작가 송영민의 작품이 포함된다.
두나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NFT 판매 수수료 전액을 멸종위기 식물보호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동참한 에이전시와 참여 작가들 또한 발행 취지에 공감해 NFT 판매대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금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통해 희귀·특산 식물의 자생지를 보존하고 확대하는 등 멸종위기 식물 보호에 쓰일 예정이다.
마지막 3차 드롭 일정은 다음달 2일 진행된다. NFT 작품 4종(꼬리말발도리, 구상나무, 섬국수나무, 섬시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멸종위기 식물 보호와 산림 복원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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