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ICT 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사후관리 시범운영 사업 최고 등급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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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과 성광의료재단 차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ICT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시범운영 사업'에서 최고 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차바이오텍과 차병원은 작년 4월부터 몽골 난임 및 여성암 환자를 위한 사전상담·사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했다.
차병원은 현지 진료 프로세스 및 협력병원 제휴·관리, 홍보마케팅 업무를 맡았고, 차바이오텍은 현지 환자와 협력병원, 차병원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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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강화
차바이오텍과 성광의료재단 차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ICT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시범운영 사업’에서 최고 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차바이오텍과 차병원은 작년 4월부터 몽골 난임 및 여성암 환자를 위한 사전상담·사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했다. 차병원은 현지 진료 프로세스 및 협력병원 제휴·관리, 홍보마케팅 업무를 맡았고, 차바이오텍은 현지 환자와 협력병원, 차병원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해외 거주 외국인 환자가 국내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을 방문하기 앞서 플랫폼에 사전 문진표를 작성해 사전 자문을 받고, 현지 협력 병원에서 화상으로 국내 의료진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는 식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난임, 자궁경부암 등 현지 여성질환 수요 파악도 가능하다는 것이 차바이오텍 설명이다.
차바이오텍과 차병원은 지난해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성실성과 우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시범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범위를 여성 건강과 관련된 모든 진료과로 확대하고, 미국, 동남아 등으로 대상 국가를 넓힐 계획”이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바탕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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