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올스, 새로운 구장 사용 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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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구장 사용 및 주변 지역 개발과 관련, 연고지 매릴랜드주와 새로운 계약을 추진한다.
오리올스 구단과 웨스 무어 매릴랜드주지사는 2일(한국시간) 합동 성명을 통해 양 측이 홈구장 캠든 야즈와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장기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역 매체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오리올스는 캠든 야즈 임대 계약을 5년 연장하는 옵션을 거부하는 대신 새로운 장기 계약을 추진하는 것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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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구장 사용 및 주변 지역 개발과 관련, 연고지 매릴랜드주와 새로운 계약을 추진한다.
오리올스 구단과 웨스 무어 매릴랜드주지사는 2일(한국시간) 합동 성명을 통해 양 측이 홈구장 캠든 야즈와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장기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캠든 야즈가 스포츠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매릴랜드주 납세자들의 투자를 극대화할” 장기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1992년부터 캠든 야즈를 홈구장으로 사용해온 오리올스는 오는 2023년 구장 임대 계약이 만료된다. 그전까지 새로운 합의가 이뤄져야한다.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진다면 10~15년 규모의 계약이 올스타 휴식기인 7월 중순쯤 발표될 예정이다.
양 측이 순조롭게 계약에 합의한다면 최소한 연고 이전에 대한 우려는 덜을 수 있게된다. 구단을 소유한 안젤로스 가문은 연고 이전은 없음을 수 차례 강조했지만, 가문내 법정 분쟁, 그리고 구장 임대 계약 만료 등으로 인해 팀이 연고지를 옮길 수도 있다는 예측이 제기됐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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