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규 기능 2종 도입…프리미엄 멤버십 강화

프리미엄 멤버십 대상 공간 음향 기술 도입…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 6대로 확대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넷플릭스가 공간 음향 적용과 함께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 개수를 확대하며 프리미엄 멤버십을 강화한다.

넷플릭스가 2일 프리미엄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간 음향 기술을 도입하고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의 개수를 기존 4개에서 최대 6개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간 음향 기술을 도입하고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의 개수를 기존 4개에서 최대 6개로 확대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발표했다.

넷플릭스 프리미엄 멤버십에 새롭게 적용되는 공간 음향 기술은 영화관에서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처럼 입체적이고 몰입감 높은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플릭스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이라면 TV 및 컴퓨터, 휴대폰, 태블릿 등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추가 음향 장비나 과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멤버십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디바이스 개수를 기존 4대에서 최대 6대로 확대한다. 이는 콘텐츠를 더욱 많은 디바이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시청하기 원하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사용 기기를 전환하거나 여행 중 콘텐츠를 시청하고 싶은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넷플릭스 측 설명이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