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정지 계정 '복원 창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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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계정이 정지됐을 때, 이용자들이 복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공개적인 항소 창구를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트위터는 ▲불법 콘텐츠 게재 ▲개인정보보호 위반 ▲폭력적인 내용물 ▲플랫폼 조작 또는 스팸 등 회사 정책에 위반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정을 정지시켜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뒤,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영구정지됐던 계정들을 잇따라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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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트위터는 계정이 정지됐을 때, 이용자들이 복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공개적인 항소 창구를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고객센터를 통해 일정 양식을 공유하면서, 이용자들이 계정 복구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간 트위터는 ▲불법 콘텐츠 게재 ▲개인정보보호 위반 ▲폭력적인 내용물 ▲플랫폼 조작 또는 스팸 등 회사 정책에 위반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정을 정지시켜왔다. 트위터는 이런 방침엔 변화가 없지만, 정지 사유를 알리거나 복원 과정을 유연하게 만들어 이용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용이 정지된 시점이나 이유 등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기능도 이달 내 선보일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뒤,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영구정지됐던 계정들을 잇따라 복구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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