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경쟁력 키운다… 넥슨게임즈 올해 전직군 300명 채용

윤선영 2023. 2.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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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3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TPS(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MMORTS(대규모다중온라인실시간전략) 게임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지식재산권)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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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3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TPS(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MMORTS(대규모다중온라인실시간전략) 게임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지식재산권)를 개발 중이다. 넥슨이 개발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DX',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DW'같이 넥슨컴퍼니의 대표 IP를 활용한 신작 라인업도 갖추는 등 5종의 대형 신작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31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넥슨게임즈는 신입, 경력직 수시 채용과 넥슨컴퍼니의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을 통해 총 인원 1000여명 규모의 개발사로 성장했다. 올해도 신작투자,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사업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이다. 채용 일정은 스튜디오별, 직군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게임즈는 처우 개선과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신입 초봉은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이다. 연간 250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 근속 연수에 따른 최대 20일의 리프레시 휴가와 500만원의 휴가비 지급 등 넥슨컴퍼니와 동일한 수준의 처우와 복지를 제공한다. 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사내 어린이집, 육아휴직 2년, 가족 돌봄휴직 등도 운영한다.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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