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BI, 바이든 델라웨어주 별장 수색… 추가 기밀문서 발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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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사태를 수사 중인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든 대통령의 별장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밥 바우어의 발표를 인용해 "FBI가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주 별장을 수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사 당국이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공간을 수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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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밥 바우어의 발표를 인용해 "FBI가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주 별장을 수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추가 기밀문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바우어 변호사는 "FBI는 절차에 따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는 FBI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전적으로 당국의 활동을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당국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공언했다.
수사 당국이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공간을 수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FBI는 워싱턴DC에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과 델라웨어주 사저에 대해 수색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사실은 지난달 9일 언론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실제 기밀문서 유출 사실이 확인된 시기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직전으로 알려졌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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