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한화 건설부문과 `안산 포레나 도서관` 공동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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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한화 건설부문과 손잡고 경기도 안산시에 도서관을 공동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화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첨단 데이터센터, 산학협력시설 건설을 진행 중으로 안산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조성 금액의 절반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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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한화 건설부문과 손잡고 경기도 안산시에 도서관을 공동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공동 설립은 '포레나 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포레나 도서관 조성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화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첨단 데이터센터, 산학협력시설 건설을 진행 중으로 안산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조성 금액의 절반을 후원했다.
포레나 도서관이 들어선 안산평화의집은 발달 장애인 생활시설로 입주자들에게 일상생활훈련과 직업체험훈련 등을 진행하고 사회적 자립과 의료서비스, 영양급식, 교육 프로그램, 사회심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양사는 안산평화의집 지상 1층의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오지훈 카카오 자산개발실장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예정이며, 안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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