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호중, 글로벌 트바로티…4월 美 공연확정→팝스타와 컬래버 논의

백지은 2023. 2.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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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이 세계로 나아간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4월 미국 뉴욕과 LA 공연을 확정했다.

김호중은 트로트와 성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온 만큼, 미국에서도 현지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바 있다.

특히 김호중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눈여겨 본 현지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추가 공연 개최를 제안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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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세계로 나아간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4월 미국 뉴욕과 LA 공연을 확정했다.

김호중은 트로트와 성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온 만큼, 미국에서도 현지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바 있다. 이에 4월 본격적으로 미국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소통하기로 한 것. 특히 김호중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눈여겨 본 현지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추가 공연 개최를 제안해 논의 중이다.

공연에 이어 김호중은 미국 팝스타와 컬래버레이션도 준비하고 있다. 신곡 작업을 함께하며 글로벌 팬심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이후 디지털 싱글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살았소', 정규 1집 '우리가', 클래식 앨범 '더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리가'는 초동 5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를 개최, 10만여 팬들과 소통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뽐냈다.

또 송가인과 호흡을 맞춘 TV조선 '복덩이들고'로 평균 3~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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