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럭시S23로 사진찍고 게임 즐겨보세요"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이달 26일까지

(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6일까지 MZ소통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 팝업스토어 '일상비일상의틈byU+ x 갤럭시 S23 시리즈 팝업 Fill & FEEL the Arcade'를 운영한다. 

일상비일상의틈byU+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대로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커뮤니티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에게 '선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전사 캠페인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이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팝업스토어는 MZ 소비자들이 일상의 컬러와 에너지를 채워갈 수 있도록 색다른 팝아트를 활용한 사진촬영 스팟과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체험공간으로 구성한다.

1층에서는 기안84의 팝아트 작품 '욕망의 자화상'을 전시하고, 리빙샵 공간에서 상자 속에 숨겨진 디바이스를 삼성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활용해 찾아내는 체험을 진행한다. 팝아트 소품으로 꾸민 브런치 카페테리아와 루프탑 섹션에서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는 지하 1층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속 전장을 재현한 체험장 '게임 아케이드'를 운영한다. 마치 게임의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 처럼 공간을 즐기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고,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삼성페이(멤버십 등록 서비스)와 최적화된 게임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 팝업 스토어 운영을 기념해 일상비일상의틈byU+ 앱에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레고 90주년 기념전 ▲오뚜기 Y100 '너랑, 나랑, 노랑' ▲일리 데일리 에스프레소 바 ▲뉴발란스 ▲해운대 모래축제 ▲ tvN 뿅뿅 지구오락실 '태국-강남점' ▲이봄출판사 '꽃피는 미술관'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byU+ 운영 4년차를 맞는 올해에는 MZ세대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색다른 팝업은 물론 소비자와 직접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 선보인 일상비일상의틈byU+ 라이브 방송에는 28만여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등 MZ 소비자의 반응을 얻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핫한 브랜드들의 콜라보레이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