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빙 검색에 GPT-4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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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최신 대형 언어 모델 'GPT-4'의 빙 검색 적용 작업을 진행중이란 보도다.
2일 테크크런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주일 내 오픈AI의 GPT-4를 빙 검색에 통합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사메포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GPT-4는 현재 오픈AI에서 개발중인 최신 대형언어모델(LLM)이다.
다만, 오픈AI가 GPT-4 완성을 선언하지 않은 시점에 나온 보도여서, 보고서의 신빙성을 확신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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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최신 대형 언어 모델 'GPT-4'의 빙 검색 적용 작업을 진행중이란 보도다.
2일 테크크런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주일 내 오픈AI의 GPT-4를 빙 검색에 통합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사메포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가 빙 검색엔진에 챗GPT를 통합해 구글에 대적할 것이란 더인포메이션의 보도와 조금 다른 내용이다.
GPT-4는 현재 오픈AI에서 개발중인 최신 대형언어모델(LLM)이다. 언어모델의 파라미터가 100조개로 알려져 있다. 현존하는 최신 버전인 GPT-3.5의 파라미터가 1천750억개로, GPT-4의 규모는 인간 두뇌에 근접한다. LLM의 파라미터 규모는 결과를 처리하는 속도와 관련된다. 파리미터가 많을수록 더 빨리,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다만, 오픈AI가 GPT-4 완성을 선언하지 않은 시점에 나온 보도여서, 보고서의 신빙성을 확신하기 힘들다. 오픈AI 측은 GPT-4 출시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포트와 오픈AI는 해당 보고서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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