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달러 환율 1220원에 개장.. 10개월만에 '최저'
김나경 2023. 2. 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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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원·달러 환율이 12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 기준 지난해 4월 7일(121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1.3원 내린 1220원으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를 0.25%p 인상해 통화긴축 속도 조절에 들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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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정책금리 0.25%p 인상으로 속도조절 영향
[파이낸셜뉴스] 2일 원·달러 환율이 12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 기준 지난해 4월 7일(121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파이낸셜뉴스] 2일 원·달러 환율이 12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 기준 지난해 4월 7일(121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1.3원 내린 1220원으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를 0.25%p 인상해 통화긴축 속도 조절에 들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FOMC가 시장에서 예상했던 바와 같이 베이비 스텝을 단행하는 등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화가 하향 안정화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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