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조직개편 반발 본부장, 업무 복귀”
박장훈 입력 2023. 2. 2. 09:01
[KBS 대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직개편에 대한 반발로 보직을 사퇴했던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항우연 조직개편을 둘러싼 내홍이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당 본부장이 누리호 3차 발사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항우연은 조직개편을 통해 발사체연구소를 신설하고 기존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를 산하 조직으로 편입하자 이에 반발해 해당 본부장 등이 보직 사퇴했습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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