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차, 3.3% 저금리·月 33만원 상품 내놔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일 XM3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세 부문 수상을 기념해 3.3% 저금리 또는 월 33만원 할부금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XM3 E-테크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차 제공

르노코리아차에 따르면 새롭게 내놓은 3.3% 저금리 할부는 XM3와 QM6, SM6(일부 차종) 구매 때 활용할 수 있다. 할부 원금이 1500만원 이하인 경우 최대 24개월을 금리 3.3%에 이용할 수 있다. 월 33만원 할부는 일정 금액을 선수금으로 내면 일정 기간 할부금을 33만원으로 제한하는 상품으로, 선수금은 차종별로 다르다.

또 르노코리아차는 이달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새 출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전시장을 찾는 소비자는 퀴즈 및 룰렛에 응모할 수 있는데, 추첨을 통해 파우제 안마의자(3명), 다이슨 에어랩(6명), 일리 캡슐 커피머신(30명) 등 총 3339명에 경품을 제공한다.

XM3는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로 수출 중인 르노코리아차의 전략 제품으로, 경기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의 국내 연구진이 개발을 주도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콘셉트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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