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우주산업 최적지…민간 산업 지원할 것”
안서연 입력 2023. 2. 2. 08:39
[KBS 제주]제주도가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는 적도에 가깝고 전파 간섭과 공역 제한이 적은 데다 인공위성을 통합 관제하는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있어 우주산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이런 지리적 특성을 살려 소형 발사체나 위성을 개발하는 민간 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위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주 체험관인 가칭 스페이스센터를 유치해 우주체험 관광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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