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유료 서비스 시작...월 20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픈AI가 챗GPT 요금제 출시 계획을 내놨다.
오픈AI는 '챗GPT 플러스' 유료 서비스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오픈AI 측은 "조만간 유료 서비스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다"며 "플러스 요금제를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오픈AI가 플러스 요금제를 비롯해 다양한 유료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할 것으로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오픈AI가 챗GPT 요금제 출시 계획을 내놨다.
오픈AI는 '챗GPT 플러스' 유료 서비스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가입자는 매달 20달러(약 2만4천500원)를 내면 피크타임에도 챗GPT로부터 더 빠른 응답을 받을 수 있고, 새 기능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챗GPT 플러스 요금제는 현재 미국 사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 오픈AI 측은 "조만간 유료 서비스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다"며 "플러스 요금제를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무료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외신들은 오픈AI가 플러스 요금제를 비롯해 다양한 유료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할 것으로 봤다. 오픈AI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임원진들이 저렴한 요금제, 비즈니스용 서비스 등에 대한 구독 옵션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중이다.
오픈AI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수십억 달러 투자를 받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오픈AI가 수익을 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봤다. 회사 측은 올해 2억 달러(약 2천448억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픈AI, '챗GPT 텍스트 감지기' 공개
- 오픈AI, 챗GPT 코드 작성 능력 높이려 개발자 대거 고용
- MS·깃허브·오픈AI, 법원에 AI 저작권 소송 각하 요청
-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추가 투자...GPT-3 독점 라이선스
- 3Q 폰 시장 회복…애플 역대급 출하량에 삼성 아슬한 1위
- "아이폰16, 전작보다 잘 팔렸다"…애플 3분기 실적, 월가 기대치 넘어
- HPSP·예스티, 특허 심결 두고 입장차 '극명'…소송 연장전 돌입 예고
-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
- '챗GPT 아버지' 샘 알트먼, 직접 입 열었다…GPT-5 연내 출시설에 '발끈'
- 네이버는 위해상품 차단 위해 어떤 노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