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실적 경고한 스냅 주가 10% 폭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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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의 실적 전망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자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스냅은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전망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스냅은 그러나 올해 1분기 매출이 최대 10% 감소할 수 있다고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실적 발표 직후 스냅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4% 이상 폭락했으나 정규장에서는 낙폭을 다소 줄여 10.29%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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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의 실적 전망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자 주가가 10% 이상 폭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냅은 전거래일보다 10.29% 폭락한 10.37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스냅은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스냅은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전망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스냅은 지난 분기 주당순익이 14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1센트를 상회한다.
스냅은 그러나 올해 1분기 매출이 최대 10% 감소할 수 있다고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이는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실적 발표 직후 스냅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4% 이상 폭락했으나 정규장에서는 낙폭을 다소 줄여 10.29%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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