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국 카레이싱 대회 'MCoR'에 타이어 독점 공급

박찬규 기자 2023. 2. 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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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미국 '마스터 클래스 오브 레이싱'(MCoR)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미국 모터스포츠 협회가 주관하는 'MCoR'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해 모터스포츠의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레이싱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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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F200, 벤투스 Z207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미국 '마스터 클래스 오브 레이싱'(MCoR)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미국 모터스포츠 협회가 주관하는 'MCoR'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해 모터스포츠의 접근성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레이싱 대회다.

이 대회는 총 6개 클래스로 구분해 50분간 스프린트 레이스를 진행하며 각 클래스 상위 선수는 타 클래스 상위 선수와 함께 4시간 내구레이스를 펼친다.

시즌 개막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미쉐린 레이스웨이 로드'에서 열리며 최종전은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캘리포니아 '소노마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MCoR 레이싱 대회의 모든 차종에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내구레이스로 유명한 '24시 시리즈' 타이틀 스폰서로서 오랫동안 내구성 강한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던 경험을 이번 MCoR 대회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 세계 8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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