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예술지원 확대 ‘문화도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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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올해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는 속초시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전개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올해 문화예술인지원사업으로 신진예술인과 중견예술인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중견예술인에 대한 지원 자격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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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예술인 자격 5년으로 완화
재단출연금 증액 지원 단체 확대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올해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는 속초시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전개한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올해 문화예술인지원사업으로 신진예술인과 중견예술인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중견예술인에 대한 지원 자격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생활예술지원사업은 지역적 수요를 감안해 별도의 재단 출연금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원 가능 단체 수를 15개 단체에서 22개 단체로 확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 공고란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 공고 내용 확인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수행한 뒤 결과를 토대로 법정문화도시를 신청할 수 있다. 법정문화도시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 선정된다.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지원 방법 및 지원 방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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