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추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 많은 논의"

김정남 2023. 2. 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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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일(현지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할 통화정책 경로에 많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0~4.7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해 논의했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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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올해 첫 FOMC서 25bp 금리 인상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일(현지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할 통화정책 경로에 많은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0~4.7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해 논의했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파월 의장은 “(추후 경로에 대해서는) 의사록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인상 중단은 적절하지 않고 앞으로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고자 금리 인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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