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 연준, 기준금리0.25%P 인상···"인플레 다소 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1일(현지 시간) 연준은 2월 연방공개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담은 성명문을 내고 "위원회는 기준금리를 4.5~4.75% 범위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성명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완화됐으나 여전히 증가추세에 있다"라고 표현했다.
성명문은 "위원회는 목표 금리 범위까지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표현을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명문서 '금리 인상 지속' 표현 유지
공급망 문제 등 언급 안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1일(현지 시간) 연준은 2월 연방공개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담은 성명문을 내고 "위원회는 기준금리를 4.5~4.75% 범위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기준금리는 4.25~4.5%였다.
위원회는 성명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완화됐으나 여전히 증가추세에 있다"라고 표현했다. 인플레이션 완화하고 있다는 표현이 이번에 처음으로 추가됐으며 공급망 등 기존에 기술했던 인플레이션 원인도 이번 성명문에서는 넣지 않았다.
성명문은 “위원회는 목표 금리 범위까지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표현을 유지했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이번 성명문에서 해당 표현을 수정, 삭제하는 식으로 금리 인상 중단의 신호를 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뉴욕=김흥록 특파원 r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가한 동생과 나눠 보던 '더글로리'…3월부턴 돈 더내야
- '오전 7시 출근이 민폐인가요'…한 직장인 하소연, 반응은
- '초중고생 모텔이죠'…룸카페 폭로 잇따르자 여가부 입장은
- '5시간내로 나가라' 해고 통보 논란…'쿠키런' 개발사 해명은
- 백종원 손 거치니 또 대박…'이 컵라면' 신라면도 제쳤다
- “나 들어갈거야” 출구서 경적 울린 만취운전자…도주하다 전봇대에 ‘쾅’
- 캄보디아 소년 번쩍 안은 김건희…尹 웃으며 건넨 농담은?
- 최정원, 불륜 의혹 재차 반박 '개인사는 이해…법 심판 받아야 될 것' [전문]
-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0만 돌파…3040 열광 계속
- 썩은 배추·무로 김치 만든 '명장' 김순자 대표 재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