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 이코노미스트 "임금 상승률 둔화하기 시작"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슨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끔찍했던 6주간의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경제는 2천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다"며 "대부분이 임금이 낮은 서비스 일자리로 사람들을 복직시키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몇 달 동안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온 임금이 레저와 접객 부문에서 둔화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높다"며 "전반적인 임금이 특히 저임금 일자리에서 큰 폭으로 올랐지만 안정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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