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연금개혁 반대 시위 확산… 지하철-초등교 교사 파업 몸살
파리=AP 뉴시스 2023. 2. 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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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프랑스 수도 파리 도심에서 정부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2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는 고속철도와 지하철이 파업으로 마비됐고 초등학교 교사 절반 이상이 파업에 동참해 파리에서만 100곳이 넘는 초등학교가 문을 닫았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19일 1차 시위에 비해 약 15만 명 늘어난 127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추산했다.
프랑스 정부는 정년을 62세에서 2030년까지 64세로 늘리는 연금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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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프랑스 수도 파리 도심에서 정부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2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는 고속철도와 지하철이 파업으로 마비됐고 초등학교 교사 절반 이상이 파업에 동참해 파리에서만 100곳이 넘는 초등학교가 문을 닫았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달 19일 1차 시위에 비해 약 15만 명 늘어난 127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추산했다. 다만 1차 시위 때보다 파업 참여 비율은 줄었다고 주요 노조 측은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정년을 62세에서 2030년까지 64세로 늘리는 연금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다.
파리=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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