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갤럭시S23, IT 수출 선봉장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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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3, 갤럭시S23플러스, 갤럭시S23울트라를 공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은 물론 품질 모두 역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 삼성전자와 갤럭시S23 시리즈의 저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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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3, 갤럭시S23플러스, 갤럭시S23울트라를 공개했다.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2억화소 카메라 등 이전과는 다른 혁신기술이 망라됐다. 이뿐만 아니라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이용자 요구를 바탕으로 전작의 부족한 부분도 보완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은 물론 품질 모두 역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S 23 시리즈에 대한 삼성전자의 자신감이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1위를 고수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갤럭시S 시리즈는 출시 때마다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곤 했다. 삼성전자의 끊임없는 혁신과 과감한 투자가 지속된 결과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갤럭시S 23 시리즈도 성공작이 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글로벌 경제 침체로 구매력이 이전보다 못한 현실이 걱정된다. 그럼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 삼성전자와 갤럭시S23 시리즈의 저력을 기대한다.
갤럭시S23 시리즈의 성공 여부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 우리나라 수출에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반도체 반전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갤럭시S23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해야 하는 이유다. 스마트폰 수출마저 부진하면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걸친 위기론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가 전례없는 성공 스토리를 쓰기 위해선 이전과 다른 비장한 사명감이 필요하다. 갤럭시S23 시리즈가 정보기술(IT) 수출 확대 선봉장으로, IT 수출 반등 촉진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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