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여기서 처음 얘기하는 건데…” TMI에 김구라 “조세호랑 비슷해” (‘라스’)

2023. 2. 2. 00: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곽튜브의 TMI 토크에 김구라가 조세호를 떠올렸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 개그맨 이수지, 김해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출연했다.

구독자 132만의 여행 유튜버인 곽튜브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벤투 감독의 앞자리에 앉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곽튜브는 “축구를 워낙 좋아해서 연말에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소소하게 가자는 마인드로 월드컵을 갔다”라며, “거기 있는 외국인이 자리를 바꿔주셨다. 그래서 벤투 감독님 앞에서 축구를 봤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곽튜브는 “앞자리에서 보긴 봤는데 내가 뭐라도 잘못해서 피해가 가면 국가의 역적이 될 거 같아서 엄청 조심하면서 찍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벤투 감독 앞자리에 앉은 곽튜브는 기사가 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의 사진을 보며 곽튜브는 “여기서 처음 얘기하는 건데 옆자리가 현지 사시는 한국인 승무원이다. 그분도 원래 저 자리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뜻밖의 TMI 토크에 김구라는 “역시 조세호랑 비슷한 게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한다. 조세호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며 곽튜브와 함께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 출연 중인 조세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