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운전 가르쳐주다가 그대로 가정법원 갈 뻔” (‘이번 생은 같은 편’)

2023. 2. 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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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에게 운전을 가르쳐주다 크게 싸울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에서는 MC 도경완이 장윤정에게 운전을 가르쳐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이날 부부가 한 팀이 돼서 스포츠의 한 종목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걱정이 되는 부분은 부부끼리 뭘 배우고 같이 하는 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운전을 가르쳐준 적이 있다며 “내가 운전 가르쳐주다가 그대로 운전해서 가정법원 갈 뻔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역시 “(당시) 크게 싸울 뻔했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이 “(부부가 함께 할) 종목 선택하는 것도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강재준은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스포츠 종목이 아주 많은데 함께 할 스포츠를 생각해 보면 진짜 없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도경완은 “사실 위험한 스포츠는 있다. 펜싱 이런 거”라며 펜싱을 예로 들었다.

도경완의 말에 장윤정이 “나랑 그런 거 하고 싶다고?”라고 하자 도경완은 “아니다. 설마 내가. 큰일 나려고”라며 부인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조선 ‘부부 선수촌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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