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같은편’ 이은형·강재준, 혹독한 다이어트 플랜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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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번생은같은편’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연애 시절이 공개됐다.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번생은같은편’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진행 아래 개그맨 강재준, 개그우먼 이은형 부부 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친구처럼 남매처럼, 사랑하는 사이로 오랜 세월을 지냈다. 어느 덧 두 사람은 40대가 됐다.

둘은 각자가 원하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고, 바로 자리에 드러누웠다. 이은형은 “재준아, 몸이 점점 더 무거워지지 않니?”라고 물었고, 강재준도 이에 동의했다.

이은형은 “어릴 때 어른들이 왜 그렇게 운동을 하나 싶었는데, 정말 살려고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강재준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출신으로 “모든 운동을 할 수 있긴 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20대 시절 ‘몸짱’이었던 그의 과거 시절도 공개됐다. 강재준은 “은형이가 제 20대 시절 공연장에 왔는데, 그때 제 치골에 반했다더라”라고 뽐내 실소를 자아냈다. 이은형은 남편을 위해 102kg 몸무게를 재며 경각심을 울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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