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랑의 온도탑 104도…3년 연속 초과 달성
주아랑 2023. 2. 1. 23:43
[KBS 울산]울산 사랑의 온도탑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3년 연속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 목표액인 69억 4천여 만원을 초과한 72억 3천여 만 원의 성금이 모여 올해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모금액 가운데 기업 기부가 67.5%였으며 개인 기부는 21.8%를 차지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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