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립병원 40~80병상 규모 내년 하반기 개원 예정
박영하 입력 2023. 2. 1. 23:43
[KBS 울산]이순걸 울주군수의 1호 공약인 울주군 남부권 군립병원이 기존 남부권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었던 현 보람요양병원 건물을 매입해 개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순걸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여러 후보지를 놓고 분석한 결과,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가장 빨리 개원할 수 있고, 향후 병상 확장도 가능하며, 비용면에서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개원 예상시기는 2024년 하반기이며, 우선 4개에서 6개 사이의 진료과에 40개에서 80개 병상을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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