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수사 정보 준 대가로 성매매업자에 금품 수수 의혹
강지수 2023. 2. 1. 2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경찰이 성매매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실은 알선수재 혐의로 수원지역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 경위는 수도권 지역의 한 성매매업자 B씨로부터 수사 정보를 주기로 하고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그가 A 경위와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과 관련 혐의를 포착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현직 경찰이 성매매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실은 알선수재 혐의로 수원지역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 경위는 수도권 지역의 한 성매매업자 B씨로부터 수사 정보를 주기로 하고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간 구체적인 약속 내용과 금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그가 A 경위와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과 관련 혐의를 포착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 경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박정희 생가 방문…'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잇겠다'
- “잠에서 깨보니 겁탈 당하고 있던 아내”…남편은 흉기 꺼내들었다
- "떠들지 말라고"..욱한 강사 주먹질에 중학생 코뼈 부러져
- “퇴근 후 신도림역, 누가 제 머리에 둔기를 ‘퍽’ 휘둘렀습니다”
- 하룻밤 새 금은방서 6천만원 턴 10대 일당 검거
- “친환경보일러 교체하니 난방비 年44만원 아껴”…보조금도 준다고?
- “쉰내 난다 아이고 더러워”… ‘썩은 김치’ 김순자 대표, 법정행
- "뺨만 한 대 때렸다"...빗자루로 남편 숨지게 한 50대, 징역 5년
- [단독]‘사상 최대 실적’ LG엔솔, 성과급 870% 쏜다
- "츄 활동 막아달라" 블록베리, 연매협에 진정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