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육아 때문에 싸우는 신혼부부 많을 것"…하하도 격한 공감

이지현 기자 2023. 2. 1.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교진이 현실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3'에는 18세에 임신해 4~6세 연년생 삼형제를 키우는 고딩엄마 변은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부모님 허락을 받고 함께 살며 아이를 키웠지만 육아는 현실이었다.

인교진은 "다 준비된 성인들도 (육아가) 엄청 힘든 일인데 (고딩엄빠라면 어떻겠냐)"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딩엄빠3' 1일 방송
MBN '고딩엄빠3'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인교진이 현실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3'에는 18세에 임신해 4~6세 연년생 삼형제를 키우는 고딩엄마 변은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변은지는 학창 시절 지금의 남편인 김형수를 만나 아이를 가졌다. 부모님 허락을 받고 함께 살며 아이를 키웠지만 육아는 현실이었다.

변은지는 잠도 못 자고 신생아를 보느라 지쳐 있었다. 그는 남편에게 "하준이를 나 혼자 낳았냐. 난 밤낮으로 한번도 못 쉰다. 내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 봤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남편도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신생아를 키우면서 부부싸움을 하게 됐다고. 영상을 지켜보던 선예는 두 사람의 고충에 공감했다.

특히 인교진은 "이것 때문에 싸우는 신혼 부부들 진짜 많을 거다"라고 말했다. 하하도 격하게 공감했다. 인교진은 "다 준비된 성인들도 (육아가) 엄청 힘든 일인데 (고딩엄빠라면 어떻겠냐)"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변은지는 극심한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고 전해졌다. 남편이 그런 아내를 발견한 뒤 아이만 데려갔다고. 하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켜보며 "답답해서 속이 터지려 한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