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박세리, 서장훈과 달라 예능서 가발 쓸 일 없어” (라디오스타)

유경상 2023. 2. 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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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박세리와 서장훈의 다른 점을 꼬집었다.

김구라는 예능 활약에 대한 현역 시절 동료 선수들 반응을 질문했고 박세리는 소렌스탐을 들어 "한국에 와서 알게 됐다. SNS 구독자 수를 보고 놀라더라"고 전했다.

이어 박세리는 "저는 방송 말고 본업이 있고 어떻게 하다가 방송을 하게 됐는데 섭외가 많이 들어와 골라서 나가는 편이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예능에서 가발도 쓰는 서장훈과 다르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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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박세리와 서장훈의 다른 점을 꼬집었다.

2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새해 첫날부터 좋은 소식이 있었다.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영향력 있는 선수 36인에 선정됐다. 아시아인으로 최초다. 아시아인 저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36인에 누구누구 또 있냐”고 묻자 박세리는 “테니스 샤라포바, 낸시 로페즈가 있다. 존경하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도 영광이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예능 활약에 대한 현역 시절 동료 선수들 반응을 질문했고 박세리는 소렌스탐을 들어 “한국에 와서 알게 됐다. SNS 구독자 수를 보고 놀라더라”고 전했다.

이어 박세리는 “저는 방송 말고 본업이 있고 어떻게 하다가 방송을 하게 됐는데 섭외가 많이 들어와 골라서 나가는 편이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예능에서 가발도 쓰는 서장훈과 다르다고 꼬집었다. 박세리도 “그럴 일이 없다. 제 일이 있는데”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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