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연속 중동 개최’ 2027 아시안컵, 사우디 유치

2023. 2. 1. 22: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2027 아시안컵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1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제33차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2027 AFC 아시안컵 개최지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단독 후보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권을 획득했다. 당초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인도가 아시안컵에 도전했으나 최종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3개 대회 연속 중동 지역에서 아시안컵이 열린다. 2023 아시안컵은 중국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재투표가 열렸다. 한국과 카타르가 경쟁한 가운데 카타르가 2023 아시안컵 개최권을 얻었다. 그 이전 대회인 2019 아시안컵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렸다.

2015 아시안컵은 호주가 개최했으며, 2011 아시안컵은 카타르가 개최했다. 2007년 대회는 아시안컵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공동 개최한 대회다. 동남아시아 4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이 아시안컵을 진행했다.

한국은 1960년에 열린 제2회 아시안컵 개최 이후 단 한 번도 아시안컵 개최권을 획득한 적이 없다.

[사진 = AF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