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상북면서 산불…1시간 만에 완진

1일 오후 7시46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일 오후 7시46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 장비 18대와 소방·경찰 등 산불 진화대원 134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뒷불을 감시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