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연말 공연 후 다시 39kg 됐다” (‘밥맛없는언니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산다라박이 몸무게를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의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에는 한 달 만에 만난 산다라박과 박소현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소현 언니랑 한 달 안 보니까 살이 찌더라”라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찌웠다가 연말에 공연을 가면서 공연하고 나니까 그 다음날 다시 39kg 때로 쏙 빠져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산다라박은 “소현 언니는 살이 빠졌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박소현에게 물었다.

그러자 박소현은 “이걸 쭉 몇 개월 하다 보니까 몸무게가 2kg 정도 늘었다”라며, “왜냐면 나는 살찌고 하면 무릎도 안 좋아가지고 (몸무게를) 맞춰줘야 되는데 원래 몸무게로 왔다”라고 고백했다.

박소현의 말에 산다라박은 “치와와처럼?”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